경인통신

화성시 ‘수상안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

서신중학교, 생활체육회, 요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6/18 [22:35]

화성시 ‘수상안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

서신중학교, 생활체육회, 요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6/18 [22:35]
경기도 화성시 서신중학교와 화성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화성시요트연합회가 요트체험, 해양레저 활동, 해상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서신중학교 교장실에서 최근희 교장, 서수원 화성시생활체육회장, 박경희 화성시요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학교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과 연계추진, 학생들의 요트체험, 해양레저 활동, 해상안전교육, 자유학기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약속했다.
화성시요트연합회는 서신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전곡항 요트단지에서 회원과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요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수원 화성생활체육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스포츠 활동을 통한 학교와 지역 간 화합과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요트연합회장은 최근 수상안전 등 각종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가운데 앞으로 학생들의 수상안전과 효율적인 해양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신중학교가 운영 중인 요트부는 국내 각종 대회에서 단체와 개인전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요트부 중 4명의 학생은 국가대표 요트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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