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올해 첫 시행된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가 11일 수원, 오산 개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도시농업 문화모델 구축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중심 도시농업단체와 함께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 체험교육프로그램, 초청 기획전시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도시농업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7일 파주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됐으며 4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 도시농업 정책방향 및 비전제시’ 특강을 통해 도내 도시농업 종사자와 전업농민들에게 정보를 직접 전달했으며 도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연령대별, 주제별, 지역별, 도시농업 최신 트랜드에 맞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호기심과 즐거움을 참여자들에게 선사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에서 처음 시도된 권역별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사업이 경기도 도시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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