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금고, NH농협은행으로 지정돼NH농협은행, 2018년부터 4년간 경기교육청 금고 업무 수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경기도교육청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8월과 9월에 일반경쟁 방법으로 2차례 제안 신청을 받았지만 두 번 모두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런 경우는 수의방법으로 금고 지정이 가능하므로 도의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 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해 적격성 심의를 통과했다.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11월까지 금고운영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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