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 “화성의 매력에 빠졌어요!”매향리평화공원, 제암리순국기념관, 용주사 등 화성시 관광지 현장 방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충남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여명이 방문했다.
13일 당진시 문화관광과장과 문화관광해설사 10여명은 1951년부터 2015년까지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 사격장과 평화역사관, 평화생태공원 조성지 등을 둘러봤다. 또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용주사 등을 방문해 지역이 가진 역사와 이를 다음세대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 당진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화성시의 다양하고 인상적인 문화관광 자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내년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유적을 방문한 이날교육은 문화·관광자원 상호교류와 서해안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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