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은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사)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활동과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백혈병소아암협회와의 협약을 기념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랑의 헌혈증 50장도 전달했으며 협약식에는 박흥수 공단 이사장과 조근행 노동조합 위원장, 최재성 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성 (사)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은 “공단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헌혈증은 수혈이 절실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많지 않은 헌혈증이지만 환우들과 가족들 마음에 작은 희망으로 작용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움을 밝히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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