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찰대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자서전 ‘나 그리고’ 출판기념회․ 소설가 박범신 초청 강연회 개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01:03]

경찰대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자서전 ‘나 그리고’ 출판기념회․ 소설가 박범신 초청 강연회 개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11/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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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찰대학도서관(학장 치안정감 서범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권의 책에 남긴 나의 삶이란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찰대학도서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3일 자서전 출판기념회와 함께 박범신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과 작가의 인생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자서전이 나오기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지나온 날들을 서로 공유하고 아파하며 다독였을 수강생들의 힘겨움과 행복함이 느껴지며 이 세상의 가장 소중한 기억들을 원고지에 담아낸 솔직하고 아름다운 글들이라고 축하 했다.
경찰대학도서관은 지난 627일부터 1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수강자들의 살아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어 나 그리고라는 자서전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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