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축제 참가라무르앙상블 뮤지컬단 공연준비 한창‥‘뮤지컬-애니’갈라 형식으로 선보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행사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 프로그램이 선정돼 프로그램의 뮤지컬단원들이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서 ‘뮤지컬-애니’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강동아트센터가 주관하며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월 1일부터 만 8개월간 오산문화재단 청소년 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산시 초·중·고 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들에게 매주 토요일 30주간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 단원들이 △오는 24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중등부 ‘뮤지컬-꿈을 따라서’행사에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25일에는 한문연 지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결과발표회에서 ‘뮤지컬-애니’작품 풀버젼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그동안 수업에 지속적으로 성실히 참여한 단원들에게 재단의 정식 1기 뮤지컬단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이들은 앞으로 시의 문화예술교육 행사에서 공익활동에 동참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공연팀 ☎ 031-379-9922이나 www.osanart.net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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