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킨텍스’ 행감 실시경기북부지역 거점기능 강화 위해 대진테크노파크 역할 당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4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전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오후에는 킨텍스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혁신 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북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비즈니스 중개기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북부지역의 기업생산규모는 영세한 실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거점기능강화에 좀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영세한 북부지역 기업체에 대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대진TP의 분발을 당부했다.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대진TP는 기술을 필요로 하나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수요기업을 발굴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상담하고 공급 기술매칭과 사업화 지원 연계에 주력해야 한다”며 “대진TP의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해 섬유와 가구산업 등에 편중된 사업을 탈피해 식품인증센터 설립과 미세먼지 개선사업 등의 추진에 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갖추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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