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화성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융합과 연결의 시대, 평생학습이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만들기를 위한 실천전략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포럼은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미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컨설턴트는 ‘평생교육기관의 변신, 학습플랫폼 잇기’를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간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이은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개발실장은 ‘은퇴 후 삶과 내일(Job)잇기’를, 윤수진 논골작은도서관장은 ‘마을공동체와 평생학습 잇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박현규 한국생명의 전화 교육실장이 좌장으로 나서 주제발표에 참여한 3인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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