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18일 여성기업체 3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용배 화성시 부시장은 세계 여성발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환경기계와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체 ㈜에코코, 자동차 내장부품의 소음 방지용 부직포 등을 가공하는 현대기아 협력업체로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부성에버텍 등 유망 기업을 방문해 공장 견학 후 기업정책과 기업SOS팀 및 규제개혁TF팀과 함께 기업 활동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시장은 또 줄풀을 이용해 기초제품뿐 아니라 썬크림, 비비크림 등을 생산하는 마을공동체형 여성 마을 기업 풀향기 영농조합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애로사항 중 가로등과 신호등 설치는 확인 후 즉시 조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기업체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개선 등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