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개최

자문위원 등 500여명 참석…정책 건의 발표 등 진행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19 [16:07]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개최

자문위원 등 500여명 참석…정책 건의 발표 등 진행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19 [16:07]
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병묵)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올해 민주평통 주요 업무현황 보고, 자문위원 정책 건의와 우수 활동사례 발표, 명예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특별안건 발표와 채택 등의 순으로 열렸다.
정책 건의안 발표에서는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우선 해결 등에 대한 자문위원의 발표·심의·채택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올해로 총성이 멎은 지 60, 내년이면 분단 70년을 맞는다우리 모두는 현재 처한 분단과 휴전 상황을 극복하고 후손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깨어 있는 시민이자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으로서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