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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2017년도 화성시 나래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0명 등 총 55명이며, 각각 50만원, 150만원,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조건은 중-고교생은 화성에 2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지여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대학생은 화성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대해 선발을 하고 있다. 재단은 22일 수요일까지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무국 방문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재단 사무국장은 “변화하는 미래환경 속에서 화성 창의지성인재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장학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나래장학생을 포함해 236명에게 2억 50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hstree.org)를 참고하거나 재단사무국 정책기획팀(031-366-363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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