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0일 팔탄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팔탄여성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요안 화성소방서장과 최지용 경기도의원, 이홍근 화성시부의장과 김혜진 의원, 서청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선화 여사와 조정현 사무국장,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장, 이동수·홍유경 화성의소대 남·여 연합회장, 각 대 의소대장과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팔탄여성의소대 첫 단추인 박미정 대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늘어나는 소방수요와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재난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신속하게 본 역할을 수행해 주민이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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