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 ‘일뜰날’, 가평에서 만나요!2017년도 9회 일뜰날 행사. 21일 오후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일뜰날’의 올해 아홉번째 행사가 21일 오후 1시 30분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경기북부 특화 사업인 ‘일뜰날’은 직접 현장을 찾아 경력단절 여성들과 청년이나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박람회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가평군이 함께 마련한 이번 일뜰날에는 오리엔트 바이오, 세무법인 한맥, 쁘띠프랑스 등 7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육관리원, 요양보호사, 사무보조원, 주방보조, 등 약 20여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20여개의 간접업체들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또 이력서 클리닉, 직업 적성 탐색과 성격 유형 검사, 컬러진단과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취·창업 지원관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실버요리 지도사, 캘리그라피 등 여성 유망직종의 직업체험관도 준비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일뜰날은 여성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경기북부의 대표 일자리박람회”라며 “구인업체들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일뜰날은 지난 행사까지 8차례 열렸으며 이를 통해 201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다음 일뜰날 행사는 다음 달 중 의정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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