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이 장기 미접속 회원(휴면 계정)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계정 발행 이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는 삭제하거나 분리, 보관해야 한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고객은 메일안내, 문자안내, 이력내역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홈페이지 회원을 유지하려면 오는 12월 21일 이내에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로그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홈페이지 배너, 홍보지, 메일안내 등을 통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분리 보관하고 2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는 폐기해 홈페이지 회원 휴면계정으로 전환, 서비스를 중단 할 계획이다 박흥수 이사장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고객들은 안심하고 공단 통합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