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생긴다

22일 화성시 매송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서 성공기원식 열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3:16]

화성시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생긴다

22일 화성시 매송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서 성공기원식 열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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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22일 오후 2시 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서 특화묘역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와 인사들을 초청해 사업설명과 성공기원식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단체와 회원 100여 명과 시, 산하기관, 사회단체,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추진위 등 관계자 10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동안(한국전통춤의 스승), 김원기씨(LA올림픽 레슬링영웅) 가족·제자와 배우 최불암·최종원·도지원·염정아, 희극인 엄용수, 가수 페이버릿 등이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산악인 엄홍길씨와 무형문화재 김대균씨가 축하영상을, 김응용 전 야구감독과 조훈현 바둑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사업지지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대내외에 비전을 발표하고 안장신청 붐업을 조성키로 했다.
화성시가 국민에게 감동으로 남은 문화예술체육인들을 기억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묘역은 화성시 매송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 조성중이며 인근 매송문화공원, 함백산메모리얼파크, 화성시의 다양한 명소와 연계한 추모힐링투어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곳을 오스트리아 빈 중앙묘역이나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 예술인 묘역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예술인과 체육인들을 추억하고 전시공연을 즐기는 문화특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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