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늘의 행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누림센터,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00:45]

(오늘의 행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누림센터,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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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324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과 김경자(국민의당 군포2)송영만(더민주, 오산1)이은주(더민주, 화성3)정희시(더민주, 군포1)지미연(자유한국당, 용인8)최중성(바른정당, 수원5)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누림센터를 방문해 이흥로 센터장으로 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누림센터가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애인단체와 관련기관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들을 펼쳐나가며 민관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누림센터 입주 장애인단체 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오후에는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김대술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노숙의 원인을 개인의 문제와 일탈로만 볼게 아니라 사회통합과 안전망의 문제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으로 인식해 다양한 방법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센터내의 일시보호소와 수원역에 위치한 일시보호소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노숙인들에 대한 숙식지원현황을 점검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노숙인에 대한 상담, 시설입소, 고용주거의료 지원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한 노숙인들의 탈노숙과 사회복귀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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