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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01:00]

화성도시공사,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2 [01:0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21일 전곡항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입주·분양기업 대표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기업지원과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시와 도시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입주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공유했으며 불편사항의 해소방안과 향후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화성상공회의소 1층에 신설되는 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 대해 홍보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기대에 대한 담화도 나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장은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주업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잔여필지에 대해서는 기업유치를 추진해 빠른시일 내에 분양을 완료해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162로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곡항 인근에 위치해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산업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73%가 넘는 분양률을 보이며 막바지 분양 단계에 있다.

2018년에는 분양이 거의 마무리 돼 220여개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가 완료되면 130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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