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에버랜드가 100여 종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낸다.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가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든든하게 만들어 줄 '눈사람우동' 등 특별한 먹거리와 펭귄 산타 캐릭터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 따끈하게 즐기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에버랜드는 각 레스토랑별로 눈사람, 트리 등 겨울 컨셉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간식, 따뜻한 면 요리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귀여운 눈사람 모양 그릇에 꼬치어묵우동과 주먹밥을 함께 제공하는 '눈사람우동세트'와 부드러운 빵 속에 따뜻한 양송이 스프·치즈볼을 넣은 '빵속의 골든볼 스프'를 새롭게 맛볼 수 있다. 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에서는 '눈 내리는 마리오갈릭피자'를, 가든테라스에서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피자'를 각각 선보이는데 피자 위에 치즈와 별 모양의 쿠키를 토핑으로 올려 새하얀 눈과 반짝이는 별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며 거리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 메뉴도 풍성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무스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블링블링 트리핫도그', 새콤달콤 라즈베리로 맛을 낸 '산타모자 무스케이크' 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손님들의 배를 따뜻하게 채워 줄 이색 면 요리도 다양해 중식당 차이나문에서는 다진 쇠고기에 완두콩을 함께 볶아 향과 식감을 살린 '우육청두탕면'을, 면 요리 전문점 오리엔탈누들에서는 새우튀김과 카레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진 '오사카 카레우동'을 선보인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도 고소한 포테이토 크림을 커리우동 위에 듬뿍 올린 '크림커리우동'을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아 출시하며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 포근하게 즐기는 겨울 신상품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과 방한 의류 등 겨울 신상품 100여 종도 새롭게 출시돼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판다말랑쿠션, 펭귄귀요미인형, 레서판다헤어밴드 등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동물 캐릭터들이 봉제 인형, 헤어밴드, 헤어핀, 쿠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로 선보인다. 또 귀여운 판다가 들어 있는 투명 구슬 안에 하얗게 눈 내리는 모습이 낭만적인 스노우볼도 크리스마스 축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후드망토와 동물 모양의 털장갑, 귀마개, 후드워머 등 방한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크리스마스 축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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