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수상혁신교육 진행·백년시민대학 구축·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교육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감브랜드 대상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이뉴스투데이와 독서신문이 주관해 지난 1년간 진취·지속·우수성을 바탕으로 공감·소통지수 등을 종합평가해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 고객 만족도 등 세부점수를 매겨 선정했다. 오산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민선시장 부임 이후 도시 핵심 성장 동력을 교육으로 설정하고 온 마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을 진행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1인1악기 △1인1체육 등 다양한 혁신교육지원을 위한 지역시민의 참여 활성화와 △배달강좌 런앤런(Run&Learn) △평생학습마을 △백년한글학교 등 평생학습체계가 안정화되면서 올해는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오산형 교육체제인 ‘백년시민대학’을 구축한 공도 대상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또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과 ‘유네스코 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을 개최해 세계 평생학습의 메카로서 핵심역할을 수행했으며 참여와 소통의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고 지역 자원을 총동원한 통합학습연계망 구축과 같은 다양한 교육사업 이행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이해하며 궁금함을 해결하고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해 가는 공간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