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될 무렵, 희망나눔 캠페인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언급한 뒤 “그 당시 나눔 문화가 확산됐다면 어린소녀가 하늘나라로 가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눔 문화 확산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작년 사랑의 온도탑 123도를 기록하며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도민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 도시자와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신원 이사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으며 경기도의회 류재구(더민주, 부천5)의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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