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강원도청이 연일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평창패딩을 경품으로 내걸고 올림픽 응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은 일반 브랜드패딩보다 절반이상 낮은 가격과 올림픽 한정판이라는 희소가치로 인해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온라인과 백화점 잔여물량까지 모두 소진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강원도청이 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롱패딩 경품 이벤트를 선보이자 하루도 안 돼 3만여 명이 게시물을 보고 300여 명이 응모하는 등 평창패딩의 뜨거운 인기가 이벤트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평창패딩의 검색유입이 왠만한 흥행드“라마 몇 편의 효과를 뛰어넘는다”며 “이 열기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응원열기로 이어지길 소망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 응원 이벤트는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평창 롱패딩 외에 수호랑 실내슬리퍼 등 모두 82명에게 평창 공식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 가기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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