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건강한 식탁 책임질 실버반찬가게 ‘손맛찬’개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01:20]

오산시, 건강한 식탁 책임질 실버반찬가게 ‘손맛찬’개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1/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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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반찬가게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24일 오산시 세교복지타운에 실버반찬가게 손맛찬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박철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세교복지타운 1층에 문을 연 실버반찬가게 손맛찬은 보건소에 설치된 실버카페 ‘Cafe the 과 함께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공모 사업에 응모해 당선된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반찬제조와 매장관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인 박모씨(75)이 나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참여할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실버반찬가게 손맛찬의 개소를 축하하며 새로운 시장형 사업이 시작된 만큼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창출해 제2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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