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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원관리역, DMZtrain 임시열차 운영수원역과 재향군인회가 함께 하는 DMZtrain 평화열차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관리역은 오는 23일 평화열차 운휴일을 활용해 DMZtrain 임시열차를 운행 계획했다. 이번 기차여행은 수원역과 수원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호국보훈’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번 평화열차여행은 보훈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기회가 되며 이 여행을 통해 DMZtrain열차이용이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철 수원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통일안보의식을 제고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수원역에서는 정차하지 않는 DMZtrain을 임시 운영해 수원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이벤트가 제공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주요코스는 수원역 출발(오전 8시)-백마고지역 도착(10시 30분)-백마고지 위령탑 참배-노동당사 견학-중식-2땅굴-평화전망대-두루미전시관-근대문화유산거리경유-백마고지역이동-수원역도착(오후 6시 40분)이다. 문의처 : 수원여행상담센터(031-243-7878)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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