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한다.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공무원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문화재단 직원 등을 대상으로‘2017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문과 방송 등 언론·홍보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의 영역 통합과 분화에 맞춘 콘텐츠 기획과 제작, 보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으며 각종 미디어 보도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부서별 특색 있는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권오윤 교수가 초빙돼 ‘소셜미디어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오윤 교수는 "오산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우선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스토리가 있고, 소통대상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독특하고 인간적인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바일 중심으로 SNS 등을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실시간 진행되는 커뮤니케션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청각 컨텐츠를 활용해 확산력과 파급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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