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감독의 기대작‘사자’, 대구시 촬영돌입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별에서 온 그대’에서 국내 아름다운 장소들을 환상적인 장면들로 연출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시를 유명 관광명소로 만들었던 ‘장태유 감독’이 2018년 최고 기대작 드라마 ‘사자’ 주 촬영지로 대구를 결정했다. 장태유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은 11월 사전답사를 통해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대구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별 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해진과 나나 등 톱 한류스타들과 4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대구 주요관광지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내년도 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와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18년 최고 기대작 드라마 ‘사자’는 12월 대구시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돼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사자’는 중국의 바이두, 시나닷컴 등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와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대서특필되는 등 촬영 전부터 이례적으로 기대작으로 떠올라 대구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니시리즈 ‘사자(四子)’주요 포인트 1. 박해진 1인4역 - 캐릭터플레이의 재미 ‘사자’에는 각기 다른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복제인간들이 만들어내는액션이 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부딪치는 복제인간들! 문명그룹에 혜성처럼 등장한 남자 일훈, 헝가리 폭력조직에서 활동하는 야수 같은 킬러 첸, 그림을 그리는 신비로운 예술가 미카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천재 동진 등 4명의 똑같이 생긴 인물이 서로 격투를 하기도 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 등 신선한 영상으로 변신의 카타르시스를 주고 극적 재미를 높인다. 2. 새로운 컬러의 미스터리 로맨스 대기업의 비서실장인 주인공이 교통딱지를 떼며 만난 여형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형사인 여린 눈앞에 일어난 살인사건. 범인과 관련된 인물이 주인공과 똑같이 생긴걸 알게 되면서 단서를 쫓아 가는 중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복제인간’이란 소재를 SF가 아닌 로맨틱 코메디와 추리를 기본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해 시청자가 알기 쉽게 만든 장태유 감독의 야심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