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1994년 개관한 화성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남양도서관(관장 강신하)이 23년 만에 새로운 건물에서 이용자를 맞이한다.
신축 건물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586번지에 연면적 4376㎡,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졌으며 약 15만 466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 일반 자료실 이 외에도 장난감 도서관, 열람실, 카페, 하늘 정원등 최신식 시설들이 갖춰져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식전공연과 의식행사가 열리며 기념식수와 다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식 후에는 인형극 ‘크리스마스 선물’과 풍선아트 체험, 포토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12월 2일 오전 11시에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엄마 작가‘엄마내공’ 오소희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3D 펜으로 만드는 세상’ 등 여러 단기 특강이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남양도서관(031-356-524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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