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30일 10대 하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1․2, 곡선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17명의 위원, 4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올해 2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1소위원회는 한명숙 위원장과 김기정·한규흠·장정희 의원이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예산을 심사하고 △2소위원회는 민한기 위원장과 박순영·이재식·홍종수 의원이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3소위원회는 이미경 위원장과 김정렬·명규환·조돈빈 의원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예산을 심사하고 △4소위원회는 유재광 위원장과 양진하·이혜련·최영옥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이종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행사성 경비와 선심성 예산을 지양하고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해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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