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환보 화성시의원, “서부권 근로자종합복지관 추가 건립돼야”

168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일부 공공시설물 관리대장 없이 부실하게 관리돼”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01 [01:26]

용환보 화성시의원, “서부권 근로자종합복지관 추가 건립돼야”

168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일부 공공시설물 관리대장 없이 부실하게 관리돼”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0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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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은 30168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일자리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 교육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건설교통국장, 환경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진흥구역 내 농가주택 불허가 대책, 가공처리 시설 설치 방안 서부권 근로자종합복지관 추가 건립요구 일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의 철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의 계획과 관리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용환보 의원은 화성시 공공시설물(건물) 중 일부 읍면동 등 시설을 감사한 결과 청사 등에 시설물 관리대장이 없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공 시설물의 철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향후 시의 계획과 관리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채인석 시장은 공공청사는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과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따라 소속기관의 장이 해당 재산 관리관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시는 2013년부터 공공청사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해 시설물관리 용역사로 하여금 기동점검반 형태로 관리토록 하고 있으나 재산관리관의 관심 부족과 시설물 노후정도, 안전상태, 유지관리 등에 대한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채 시장은 이어 부실관리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공공청사에 대한 시설물관리대장 정비 지침과 재산관리관의 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지식과 기술력 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고 년 1회 이상 청사 점검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운영관리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이 되도록 하겠다앞으로는 부실관리가 되지 않도록 공공청사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강구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이날 지적 사항에 대해 시의 계획과 향후 관리방안을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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