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21대 만안구청장에 홍삼식 신임 구청장이 취임했다. 홍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소통행정, 마음이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인문도시,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도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5대 구정방향으로 설정하고 만안구 35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 만안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구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1대 만안구청장으로 취임한 홍 구청장은 지난 1989년 행정7급 공채로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29년간 안양시에 근무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명확한 판단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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