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FC, 경주시민축구단에 2:0 승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21 [21:03]

화성FC, 경주시민축구단에 2:0 승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21 [21:03]
화성FC(감독 김종부)와 경주시민축구단(감독 유대순)의 경기가 21일 오후 5시 경주시민구장에서 열렸다.
양 팀 감독은 모두 같은 해인 1965년에 출생해 화성FC 김 감독은 골잡이로, 경주시민축구단 유 감독은 골키퍼로 화려한 선수생활을 한 감독들로 이날 경기는 골키퍼 대 골잡이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기존 경기 시간 보다 조금 늦춰 오후 5시에 치러진 이날 경기는 화성FC가 전후반 1 골씩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초반 화성FC 김종수(5DF)가 상대방 골문을 흔들었으며 후반 69분에는 김효기(29FW)선수가 골을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화성FC 김종부 감독은 교체 가용 선수 5명을 모두 교체하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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