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따복하우스 청약접수 시작

주변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추가 혜택도 가능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5 [09:11]

경기도 따복하우스 청약접수 시작

주변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추가 혜택도 가능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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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오는 6일부터 경기도 다산역A2지구와 수원영통지구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다산역A2지구(176)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10, 수원영통지구(100)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의 경우는 매월 69000원에서 최대 174000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청약 접수는 따복하우스 청약센터(https://ddabok.gico.or.kr)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은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방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와 따복하우스 홈페이지(1544-4962, http://ddabokhouse. co.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접수 마감은 15일까지다.
경기도는 따복하우스 홍보관 또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12명은 접이식 자전거, 23명은 네스프레스 커피머신, 3250명은 CJ기프트권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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