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각 지역별 브랜드 쌀이 13~1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6일부터 경기미 홍보·판매에 나선다. T커머스 ‘롯데OneTV’, ‘롯데슈퍼’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국내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꼽히는 ‘임금님표 이천쌀(3~5만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오프라인 매장 가격 대비 10~15% 할인된 3만 8900원(10㎏), 5만 8900원(20㎏)에 각각 판매한다. 평택시의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10㎏, 2만 8900원)’도 이달 중에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판촉·홍보를 위해 롯데슈퍼를 통한 경기미 판촉전도 열린다. 이번 판촉전은 이날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슈퍼 475개소에서 진행되며, 안성쌀(안성) 10㎏, 추청경기미(평택) 10㎏, 임금님표이천쌀(이천) 10㎏를 각각 13~1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판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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