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경기 화성시 갑, 8선)이 2018년도 예산 중 화성지역 발전 주요예산으로 7850억 원을 확보했다. ▢ 서해선 복선전철과 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SOC사업 가속 기대 서 의원 측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 예산을 확대하면서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의 교통인프라가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SOC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성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매송면 KTX 어천환승역 설치를 위한 인천발 KTX 직결사업 예산 235억원을 확보했고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과 향남읍을 거쳐 충남 예산,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2021년 개통예정) 사업 예산도 5833억을 확보해 토지보상과 관련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수인선 복선전철(2019년 개통예정) 건설사업도 552억을 확보해 사업 마무리를 위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2수도권 외곽순환도로망의 핵심인 봉담~송산간 수도권2순환 민자 고속도로 예산도 504억 원을 확보했다. 또 봉담~팔탄 국도 43호선 도로 확장 예산(40억), 청북IC~요당IC 국도 39호선 확장예산(136억), 가수~갈천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예산(45억) 등을 통해 도로 인프라 개선 예산을 대거 확보해 화성지역의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화성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지역발전사업 예산확보 서 의원은 화성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 △화옹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245억) △시화지구대단위농업개발사업(36억) △농업기술센터 이전건립사업(11.67억) △궁평항 국가어항 건설(58억) △전곡항 어촌관광단지 조성(5억)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동학~벌말 도로 확포장, 서호천정비)(9.25억) 등을 확보해 주거와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지역의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양감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13.2억) △하수관로정비(조암, 서신, 향남, 매송)(20.9억) △화성시 전역의 상수도 시설 확충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우정 호곡처리장외 6개소)(33.19억) △하수처리장확충(매송공공하수처리시설신설)(10억) △하수처리수재이용사업(12억) △공공폐수처리시설(15.17억) 등을 통해 화성 내 상하수도 시설을 대폭 개선,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도로재비산먼 환경개선을 위한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남양성모성지와 평화문화나눔센터 조성사업(10억) △팔탄 느락천 정비(9.16억) △서신 바닥천정비(3.96억)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정비 사업비와 함박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예산(5억)도 확보했다. 서 의원은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기기 위한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했다”며 “화성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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