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화성반달파출소 신축 예산 통과 확정”“지역 현장 구석구석 살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 태안지구대에서 반달파출소가 분할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화성동부경찰서 반달파출소 신축예산 20억 4700만 원이 2018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권 의원은 그동안 반달파출소 신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당초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달파출소 신축예산이 반영되지 않자 기재위 위원들을 만나 반달파출소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결국 최종 통과시켰다. 화성시 진안동·반월동 등 6개동을 관할하는 태안지구대는 관할인구 11만 9750명, 면적은 17.1㎢을 담당한다. 광활한 면적으로 인해 112신고 지연출동 등 주민불만이 발생해 왔다. 더욱이 반월·기산 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할 예정으로 치안서비스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반달파출소 신축을 통해 태안지구대의 치안업무를 분할하면서 치안여건이 개선되고 범죄예방활동이 강화된다는 것이 권 의원의 설명이다. 권 의원은 “반달파출소 신축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번 예산안에 최종 반영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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