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병점 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선우진‧김동이 대장 이임, 이규현‧이영희 신임대장 취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소방서 병점 남·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이규현‧이영희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지난 6일 병점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병점 남·여성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요안 화성소방서장, 이동수‧홍유경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은주 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서는 병점남성대 2‧3‧4대 선우진 대장, 병점여성대 3‧4대 김동이 대장이 이임하고 이규현‧이영희씨가 5대 병점 남‧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규현‧이영희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선우진‧김동이 대장님을 이어 병점 남‧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선우진‧김동이 이임대장에게 “그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이규현‧이영희 신임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항상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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