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및 지역발전공헌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오명근 의원은 평택시의회 7대 상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6·7대에 걸쳐 7년간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7대에 들어와서는 ‘평택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일부 불합리한 사항을 현실에 맞도록 정비해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대의 기관이 되고자 노력했다. 또 2017년에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회 위원으로 농산물 수입개방, 쌀값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관광산업 등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명근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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