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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생활자치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학생건강검진 문제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과 지역의 생활자치활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서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2017년 의정생활 중 지역의 활동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체육센터 건립, 생활체육 대회의 활성화, 환경보호 운동, 바자회 또는 지역 벼룩시장 등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면서 지역공동체사업에 협력하는 길에 매진해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은 김병욱 의원이‘학생건강검진 문제와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로 문제의 공론화에 앞장서고 이를 국정감사와 입법활동 등 의정활동으로 이어서 제도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김병욱 의원은 “올해 학생들의 수면시간과 관련한 학생건강권과 미세먼지 대책 등 학교공기질 관리에 관해서 공론화 작업을 하면서 입법과 예산 활동,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에 매진했고 그 일까지도 자치대상의 수상의 이유로 인정을 해주신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입법기관으로서 활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 더욱 생활자치활동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생활자치 연구원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지방공무원, 지역활동가, 지역생활공헌자를 각각 선정해 자체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으로는 포항시 북구을 김정재 의원도 함께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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