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

20일 저녁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01:21]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

20일 저녁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20 [01:2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동물원의 대표곡 혜화동’,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등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 울려 퍼진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20일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경기교육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코자 마련했으며 교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포크록 그룹 동물원이 출연해 제목만으로도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혜화동’,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방청객과 함께 부르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2-60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물원은 지난 1988년 데뷔해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유준열, 박기영, 배영길 등 3인조로 재편돼 30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올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교직원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도록 한 발 더 나아가는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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