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35개 추진

'일자리카운셀러', '청년프로젝트 매니저' 등 공공일자리 100개 창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01:27]

수원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35개 추진

'일자리카운셀러', '청년프로젝트 매니저' 등 공공일자리 100개 창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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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 -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출되는 일자리는 100개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보고회를 열고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는 소통박스안내 요원(4), 일자리 카운셀러(10), 청년프로젝트 매니저(8),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12),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7) 등이다.
올해 시작된 -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11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일자리의 60%가 청년 일자리였다.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경력형성형 사업이 각각 11개였다.
9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8%경력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여성이 중심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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