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 소방산업엑스포 준비 ‘착착’

충청권 최초‘소방산업엑스포 대회’와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23:24]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 소방산업엑스포 준비 ‘착착’

충청권 최초‘소방산업엑스포 대회’와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20 [23:2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내년 9월 충주에서 치러지는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소방산업엑스포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내년 9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10일부터 91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약 50개국 6000여명의 국내외 소방관들이 75개 경기종목에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세계 소방관들의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 속에 스포츠 경기를 겨룬다.
특히 대회기간 중 충청권 최초로 충북 충주에서 소방산업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하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 충북 소방산업엑스포는 소방차량특수장비 시연과 체험, 신제품신기술 소방장비 전시관 운영, 국내 우수 첨단구조장비 전시, 소방드론ARVR4D 체험, 인명구조견 시범 등과 6개 분야 안전문화 체험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가선수단 6000여명에게 소방산업엑스포를 참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추진단이 해외 선수 유치를 위한 3대 홍보 전략을 수립한 이후 현재까지 참가의사를 밝혀온 해외선수는 800여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청주동부소방서에 위치한 추진단 사무실이 내년 1월 본 대회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소방인들만의 축제로 국한시키지 않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내년 9월 개최되는 국제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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