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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2동탄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식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21 [01:20]

화성소방서, 2동탄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식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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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202동탄 지역의 화재대응능력과 신속한 구급출동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목동119안전센터(화성시 동탄면 목리 399)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은 황성태 화성시부시장과 조광명 경기도의원, 이선주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장,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각 대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동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218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976.40, 건축면적 680.75지상 2층 규모로 센터장을 포함한 22명이 3교대 근무를 하며 약 225000여명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은 최신 감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청식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목동119안전센터 건립은 그동안 안전한 화성시를 실현코자 하는 화성시 열망과 동탄 일대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원과 화성시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안전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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