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2동탄 지역의 화재대응능력과 신속한 구급출동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목동119안전센터(화성시 동탄면 목리 399)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은 황성태 화성시부시장과 조광명 경기도의원, 이선주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장,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각 대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동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21억 8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976.40㎡, 건축면적 680.75㎡ 지상 2층 규모로 센터장을 포함한 22명이 3교대 근무를 하며 약 22만 5000여명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은 최신 감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청식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목동119안전센터 건립은 그동안 안전한 화성시를 실현코자 하는 화성시 열망과 동탄 일대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원과 화성시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안전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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