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17년 의원 종무식 가져“9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종무식, 2018년 예산안 처리 통과돼 다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안양4)는 324회 정례회가 폐회한 22일 정기열 의장,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염동식 부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 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종무식을 가졌다. 2017년 의원 종무식은 2017년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송년사와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위원회 등 표창, 축하떡케이크 커팅과 건배제의, 상임위원회별 새해다짐과 소망메시지 선정, 우수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예산 절감과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위원회, 본회의에 거르지 않고 출석해 안건 표결에 참여도가 높은 의원과 위원회, 우수 조례를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 대해 시상을 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17년 의원 종무식은 9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종무식이다. 2018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겼지만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돼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대통령이 연방제에 버금가는 분권형 국가를 재차 강조한 것과 같이 지방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위해 분권형 개헌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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