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 먹거리 1번지를 위한 ‘일월먹거리촌의 1년간의 여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2/27 [23:36]

수원 먹거리 1번지를 위한 ‘일월먹거리촌의 1년간의 여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2/27 [23:3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가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촌으로 거듭났다.
권선구는 분기별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업소운영과 관광객 수용 등을 위한 지원 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일월먹거리촌 안내판을 설치 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소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해 업소마다 염도계를 지원하고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점검과 건강한 식단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농촌진흥청 이전 등으로 쇠퇴해진 일월먹거리촌의 생기를 되찾고자 지난 1년간 상인회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변영호 상인회장은 염도 기준치와 같거나 낮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은 천일염과 설탕 대체 천연 감미료 사용도 실천하고 있다일월먹거리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일월먹거리촌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사업에 반영해 일월먹거리촌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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