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이진찬 前 고양시 1부시장이 안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3일 시청 강당에서 이진찬 신임 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취임식에 참석해“제2의 안양부흥으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안양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60만 안양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부시장은 소신과 원칙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업무혁신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6대 이진찬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타코타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국장,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고양시 1부시장, 미국 조지아대 유학을 거쳐 안양시로 발령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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