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6일 오후 4시 4분께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청각장애인 황모씨(66)가 숨졌다. 이날 불은 태안119안전센터와 화성소방서, 수원과오산소방서에서 49명(소방37, 경찰10, 전기2)의 인원과 장비 19대(펌프4, 탱크5,화학1, 구조1,굴절1, 구급2,기타5)가 출동해 오후 5시 11분께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완전히 꺼졌지만 청각·언어 장애인인 거주자 황씨는 오후 4시 36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관계자는 이웃집 주민의 “펑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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