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 소담횟집(대표 정준용)이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평택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소비자 만족도, 영업자 의식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에 대해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 했으며 음식점간의 자율 경쟁으로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 하는 제도다. 소담횟집은 조리장과 객실 위생관리 우수, 식재료 보관과 관리 상태 우수, 종사자 위생관리 교육 철저 등 손님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식품 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나 평택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 (8024-3880), 송탄‧ 안중출장소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기관에서 현지 확인 후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 받을 수 있으며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 표시판 제공,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이 제공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