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노지한라봉의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지한라봉 봉지피복사업을 지원한다. 노지한라봉 봉지피복사업은 한라봉 열매가 풍상해나 겨울철 동해와 병해충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봉지로 한라봉 열매를 피복해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700만원을 지원해 피복봉지 190만매를 공급할 계획이며 봉지 당 30원을 정액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신청은 지역농·감협을 통해 6월말까지 접수 받는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농가별 사업량을 7월초 확정해 8월중에는 봉지공급을 완료하고 신청농가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지 가격의 70% 수준으로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서는 지난 2013년 261농가에 187만매의 피복봉지를 공급 했으며 지금까지 409만매의 피복봉지사업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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