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새해를 여는 희망의 손길이 권선구로 날아들었다. 8일 수원시 권선구 공군 10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정비관리과장 서세호 중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00만원을 쾌척했다. 서세호 중령은 “대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께 고루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들도 권선의 가족이자 이웃”이라며 “서로 보듬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가 시작돼 장병들께 매우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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