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소방서,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전국 최고 의용소방대 되도록 최선 다할 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1/13 [01:54]

화성소방서,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전국 최고 의용소방대 되도록 최선 다할 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1/1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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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 6대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이향순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화성소방서는 12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과 조광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제4선거구), 이홍근 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공영애 도의원(자유한국당, 화성시 비례대표), 서청원 국회의원실 조정연 사무국장, 김계순 향남읍장, 지역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행사에서는 5대 김옥순 대장이 이임하고 이향순 부대장이 6대 향남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이향순 신임대장은 2002년 의용소방대에 자원입대해 홍보부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각종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대장 임명장을 받은 이향순 신임대장은 "전임 김옥순 대장님의 지도방침을 이어 향남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김옥순 이임대장에게 그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이향순 신임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항상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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